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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올해도 며칠 남질 않았네요
이제는 한해 한해 지나가갈수록
나이가 들어서 인지 더~~ 아쉽고 후회되지 않는
삶을 살아야겠구나! 합니다

전 이렇게 늙어가는데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크고 ^^~
행복하게 잘~ 살아야겠습니다

이번 연말에는
우리가족 첨으르 해돋이 보러 가기로 했네요
저물어가는 무술년 한해도 정리하고 새로운 기해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추억도 쌓고 가족들과 즐건 여행도 하고 말이죠

기차타고 정동진으로 갈까?하다가

아직은 3살된막둥이 땜시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너무 오랜시간 기차안에서 있어야하는데 3살 아가가 가만 있질 않겠죠 😅
더 키워서 담에 기차타고 정동진 가기로하고 다시 알아본 곳으로..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쪽으로 결정!

펜션 사장님께 문의해보니
영목항으로 차로 10분이면 일출도 볼수있고
서해라 꽃지해수욕장에서 일몰도 볼수 있다시네용

무엇 보다
꽃지해수욕장 해변에서
제17회 안면도 저녁놀 축제까지 한다고 하더군요

오케이 여기구나 했습니다

저희 사는곳에서 솔직히 동해는 멀고
31일 1일 이날은
차 밀릴꺼 생각하니...
아이들 때문에 고민 고민 하고 있었는데말이죠

알아보니
서해안의 3대 낙조 명소인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해변에서 '할미 할아비 바위'를 배경삼아
연날리기, 떡국 나눔, 불꽃놀이 등 가족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합니다

그리고 2019년도
새해 첫날에는 태안읍 백화산과 근흥면 연포해수욕장을 비롯해 안면조각공원, 백사장항, 영목항, 이화산, 당봉전망대 등 다양한 곳에서 특색 있는 해돋이 행사가 있다고 하네요

안면도 저녁놀축제는
31일 당일 12시에서 저녁19시까지 행사를 한다합니다
벌써 17회나 됐다고하니
이미 아시는분들도 많을꺼 같네요
저만 몰랐던 건지 ㅡㅡ

일단 숙소도 꽃지해수욕장 근처로 잡고
다채로운 행사도 많다하니 ^^~ 아이들도 좋아하꺼 같군요
지역주민들이 직접 끓여주는 굴 넣어서 만든다는 떡국도 꼭 먹어 보고싶구요
일몰시간도 잘 체크해서
붉게 물든 할미 할비 바위 의 낙조를 감상해야 겠습니다

저녁 7시경쯤에 폭죽도 해준다는데
멋있었으면 합니다


뒷 얘기는 다녀온 다음에 포스팅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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