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만원 케익 파는곳이 생겼다는 소문에~
가격 대비 얼마나 맛 있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긴 했지요
마침 오늘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온 지인분 만나러 가는 길에
그냥 가기 뭐~~해서
뭐라도 사가야지 하는 마음에 가보게된
슈케익하우스에요
10시 넘으면
당근 오픈 했겠지 하고 (가기전 전화 한번 해봤으나 않받길래?? 바쁜가) 무작정 갔더니
헉~~ 문 앞에 12시 오픈 ㅜㅜ
순간 망했다~ 생각 했지만 혹시 몰라
불이 켜져 있기에 전화해보니 받으시더라구요
앞에 와 있는데 케익 살수 없을까요? 하니
케익만들고 있었다며
싸장님~ 친절하게도 얼릉 열어 주시더군요
😂😂😂
바람도 차서 추웠었는데 그냥가면 너무 서운할뻔 했어요
오픈은 pm12시이니 저 처럼 일찍 가셨다 헛걸음하지마셔요
만원 케익이라해서
사이즈가 더~ 작을 줄 알았는데 생각 보다 컸어요
생각 보다 이쁨 ^^~
막 만들고 계셔서 다른 모양은 못 본게 아윕네용
클스마스때 아이들 데리고 와서 고르라해야겠습니다 ㅎ
크리스마스때는 왠지 케익에 촛불 켜줘야할꺼 같아서 말이죠
생화는 아니지만 생일날 케익과 함께 선물해줘도 좋을꺼 같네요
쿠키에
울딸래미가 좋아하는 머랭쿠키끼지~ 보틀에 담겨져있어서 먹고 난 후엔 물병으로 사용 해도 되겠더군요
현수막이 날려서 잘은 못 받는데
2단 케익은2만냥 인가 봅니다
현금영수증까지 챙겨서 해주시는 싸장님
슈케익
선물 받으신분께서도
이쁘다며 너무 좋아하셔서 ^^
흐믓 했답니다
맛도 괜찮았구요
너무 크거나 비싼감 있는 케익 살때 좀 그랬는데~
갠적으로 크기도 이정도면 괜찮고 가격대비 맛도 괜찮았네요
무엇보다 남지 않고 깔끔하게 딱 먹을만큼 양 !
사람수에따라 다르겠지만요 ^^
'냠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안신불당동 짬뽕상회 깔끔하고 맛도 좋네요 (0) | 2018.12.26 |
---|